2017/12/14 15:13

미마켓 홀리데이 세일 시작 └ 정보 모음

미니어처 마켓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가격이 장난 아니군요. 제가 좋아하는 퀸겜들도 세일하던데 참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ㅎㅎ;
저번 블프때 너무 질러놓아서 두 눈 뜨고 도둑맞는 기분으로 구경하고 있네요.;;;;


2017/12/14 07:54

보드게임 한글화 결과물을 좀 더 편하게 자를 수 있는... [ 게임 잡담 ]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시드난님의 런던 2nd 한글화 자료. 잘 쓰겠습니다. :)
멋진 퀄리티지만 총 17장. 눈 앞이 캄캄하더군요. 그러다가 머리속을 지나치는 한 가지 생각.

뽑으면서 즉시 자르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펑그리얌아, 이게 정말 방법이란 말이니? ;;;)

키보드 옆에 절단할 도구들을 놓고 품질 최상으로 느릿하게 나오게 세팅한 후 한 장 나올때마다 열심히 컷팅. 새로운 한 장이 나올 때면 거의 다 잘라낸 전 장. 이렇게 작업하니 프린트하는 동안 거의 모든 카드를 잘라낼 수 있었습니다. 나름 보드게임을 즐긴 년수가 있는데 이걸 이제서야 알았다니 참으로 애통합니다.

물론 잘라낸 결과물을 카드를 찾아 프로텍터에 넣어주는 것도 나름 큰 일이지만, 그보다는 잘라내는 것이 더 힘든 일이죠. 그런데 이런 식으로 작업을 하니 훨씬 수월합니다. 직직 거리는 프린트 소음 들으면서 요상하게 경쟁심도 생깁니다. ㅎㅎㅎ;;;
저만 이제서야 알아낸 건가요? ^^;

어제 밤에 열심히 룰북도 읽었겠다. 오늘 마눌님과 2인플을 할 수 있는가에 온 신경이 몰려가 있습니다. ㅋㅋ;

2017/12/13 16:19

긱 평점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 게임 잡담 ]

제가 컴퍼넌트 글을 포스팅 할 때마다 긱 정보를 붙이면서 평점과 순위도 같이 표시해놓고 있긴 합니다만 긱 평점을 너무 맹신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제 글에 긱 정보를 붙이는 것은 듣보잡 1인의 평보다는 긱 정보가 믿을만 하실 것 같아 붙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일 겁니다.
그러나 저는 긱 정보가 보드게임 선택에 절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긱 정보는 긱 정보일 뿐 나의 보드게임 선택에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내가 보드게임을 선택함에 있어 절대적인 뭔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생각하며 그렇게 구매하고 그렇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도 지표가 두 가지 있기는 합니다. 긱 평점 5점 중반(5.5)을 넘지 못하는 게임들은 정말 가급적 구매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몇 번 피맛;;을 봤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제 기준만으로 보드게임을 구매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보드게임들이 범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지표도 하나 있습니다. 평점 6.5를 넘어가면 그 게임이 그 게임이라는 것. 이때부터는 시스템에 대한 호불호, 테마에 대한 호불호, 플레이 중 특정 요소에 대한 호불호가 게임에 대한 평가를 좌우하는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평점 6.5를 넘어가는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 5.5~6.5 사이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것은 오로지 저의 취향인 듯 하여 생략합니다. ㅎㅎ;

저의 개인적인 취향 상 평점 6.5 이상인 게임들은 누구에게 어떤 평가를 받아도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이는 저의 개인적인 취향과 마찬가지로 평점을 준 그들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인 것이죠. 6.5를 넘겼다는 것은 이 게임은 기본이 된 게임이며 어떤 이에게는 최고의, 또 어떤 이에게는 최악의 게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점이라는 것이 보통 주는 사람들만 줍니다. 저도 제가 플레이한 많은 게임들에 대해 긱 평점을 매기지는 않았습니다.

초반에 긱 평점 8점을 받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7.5...7.2... 이렇게 떨어는 게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은 대중화가 되면서 평점이 떨어집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게임이 가진 시스템의 구식화(고전게임이라 하죠)로 인해 평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맹신도들이 있는 일부 전쟁게임, 테마게임 등은 이런 빈도가 다른 장르의 게임들에 비해 적습니다.

에센 신작 게임들 중 높은 평점을 받았다가 하락하는 게임이 있는 반면, 받은 평점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나름 평점 유지를 하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평점이 떨어지는 게임은 나쁜 게임이고, 평점을 유지하는 게임은 좋은 게임인 것일까요? 저는 이렇게 한 가지로 결론내고 평점을 볼 수는 없다 봅니다. 긱에서 평점을 주는 이들고 우리들과 똑같은 이들일 뿐입니다. 오히려 그동네 사람들이 만든 게임을 그동네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평점을 주니 이 동네 사람들보다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가장 대표적인 것이 킥스타터에서 펀딩한 게임들이라 생각합니다. 평점에 뭔가 거품이 엄청나게 낀 듯한 게임들. 펀딩에 성공해 높은 평점에 리테일로 나온 게임들을 10여가지 플레이 해 봤는데 80%는 해당 평점에 의문이 생기더군요. 물론 게임은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없는 보드게임은 별로 없더군요. 그런데 비슷한 재미를 주는 게임들에 비해 평점이 너무나 높다는 겁니다. 과연 이 평점은 믿을만 한 것일까요? 물론 표본이 10여가지라 뭐라 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저로서는 강한 의문이 듭니다.
이러면서도 구성물들에 취해 얼마 전부터 킥스타터 펀딩에 빠져있습니다. 제가 펀딩한 게임들이 도착하는 내년 2사분기 정도부터는 진짜 거품인지 아닌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겠죠? ㅎㅎ;;


어찌되었건 긱 평점은 보드게임에 푹 빠진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상대평가일 뿐이니 어느 정도로만 참고하면 어떨까요. :)

글 재주가 없어 앞뒤가 맞지 않는 오류가 있을 듯 한 글을 적어놓고 말았습니다. 지적하시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2017/12/13 15:19

[간단감상] 디스커버리즈 (Discoveries) [ 간단 감상 ]


보드게임 디스커버리즈 2인과 4인 플레이를 경험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구매하게 된 배경이 재미있습니다.
뜬금없이 중고장터를 보다가 니폰이 3만원에 뜬 것을 봤습니다. 갑자기 니폰에 꽂힌 저는 판매자분이 많이 가져가는 사람 순으로 판매한다는 글에 불안한 나머지 아무거나 하나 더 사버린 것이죠.
그런데 집에 와서 룰을 보다 보니 니폰은 제쳐두고 디스커버리를 먼저 돌려버리고 말았네요. 어찌되었건 디스커버리는 가족게임 범주에 들어갈 듯 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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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09:07

[컴퍼넌트] 디스커버리즈 (Discoveries, 2015) [ 컴퍼넌트 ] *

오늘 확인해 볼 보드게임은 주사위를 이용한 전략게임 디스커버리즈입니다. 중고 거래를 통해 구입했기 때문에 펀칭 보드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기본정보
소요인원 : 2-4인용
소요시간 : 60분
연령조건 : 14세 이상 (커뮤니티 추천 10세)
규칙수준 : 2.37 / 5 (초중급)
카테고리 : 미국 서부, 주사위
메카니즘 : 덱/풀 빌딩, 주사위 굴림, 셋 콜렉션, 일꾼 놓기
종합평점 : 7.2 (보드게임긱)
종합랭킹 : 전체 542위, 전략 319



박스 정면 샷. 꽤나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핑크빛 하늘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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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1:38

[간단감상] 아줄 (Azul) [ 간단 감상 ]


아줄 2,3,4인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포르투갈의 궁전 벽을 장식한다는 테마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거의 의미없는 테마입니다.

아줄을 하면서 감탄을 했던 부분이 있는데, 동일 행과 열에 같은 색을 놓을 수 없다는 규칙은 이미 널리 쓰이는 범용 규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해당 규칙을 뼈대로 하여 타일을 가져오는 방식, 대기조에 놓은 방식으로 재미있게 비틀어 놓았더군요. 의외로 팡팡 터지는 요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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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09:53

[간단감상] 모던아트 한국어판 플레이 [ 간단 감상 ]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 해본 모던 아트. 그것이 또 한글판이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이들이 사진에 보이는 (경매봉이라 해야하나요?) 망치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일사천리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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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17:19

와이프와의 2인플 &가족 플레이 보드게임 모음 14 [ 보드여행기 ] *

와이프 & 가족 보드게임 여행기 14편입니다.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의 여행기이며, 연재 게임은 총 6편 입니다.

플레이 보드게임 목록
에도, 마하라니, 발레리아의 임무들, 발레리아 카드 왕국들, 아줄, 디스커버리즈

2인플과 가족플의 넘버는 13편에서 이어집니다. 이 번호는 새로이 경험했거나 이전에 경험했으나 넘버링을 하지 않은 게임에만 붙입니다.
 
사진은 클릭or 터치 시 크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2인 플레이 no.63: 에도 (EDO)


멋진 프로그래밍 게임입죠. 그런데 아내에게 더 이상 들이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렵다면서 피하는군요. 2인플이 꽤 재미있었는데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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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15:09

레지스탕스 2017.12.08 (아줄, 멀린) [ 모임 후기 ]

이번주 참여자: 러브홀릭, 알브레인, 파페포포, 펑그리얌
플레이 게임들: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 아줄, 멀린+퀴니1

8시 정도부터 시작해 새벽 2시 30분 정도까지 진행했습니다.
적당한 수다와 적당한 보드게임 플레이. 모두 좋은 컨디션으로 헤어졌군요.

레지스탕스 모임은 리플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2회 연속으로 멀린을 플레이 했습니다. 그만큼 참여자분들 모두 이 게임을 좋아한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가장 먼저 몸풀기 게임으로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를 플레이 했습니다. 전 모임에 미니빌을 플레이 했었으니 비교하기도 좋은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1. 발레이아 카드 킹덤즈


테이블이 약간 작은 관계로 대작(?)게임들을 돌리기 애매해서 전 모임부터 급조한 테이블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 플레이 하기 딱 좋더군요. ㅋ;;; 확실히 발레리아 하고 나면 미니빌 생각이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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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09:15

[컴퍼넌트] 모던 아트 한국어판 (Modern Art, 2017) 강력추천 [ 컴퍼넌트 ] *

오늘 탐방할 보드게임은 지난 주말에 예약물량이 풀린 고전명작 모던 아트의 한국어판입니다. 이미 여러곳에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구성물로 보자면 가히 지금까지 나온 전세계 모던 아트 버전 중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 훌륭합니다!!!



기본정보
소요인원 : 2-5인용 (한국어판은 2인 특별룰 포함, 원판은 3인부터)
소요시간 : 45분
연령조건 : 10세 이상
규칙수준 : 2.32 / 5 (중급)
카테고리 : 카드 게임, 경제
메카니즘 : 경매/입찰, 상품 투기, 핸드 관리
종합평점 : 7.3 (보드게임긱)
종합랭킹 : 전체 214위, 전략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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