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3 09:15

[간단감상] 에이지 오브 스팀: Scotland Map [ 간단 감상 ]


드디어 마눌님을 AOS에 재입문 시켰습니다. 10여년 전에 입문시켰다 절대거부 ㅠㅠ. 
얼마 전 Steam으로 간을 본 후의 시도라서 잘 될 것이라 생각했으나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이겨버렸거든요. ㅠㅠ; (내 마음대로 안 됨;)

스코틀랜드 확장맵은 2인 전용이며 공개맵입니다. 누구나 다운받아 마음꺼 즐기면 되는 맵이죠. 상기 버전은 초기 버전이며 현재는 훨씬 멋진 그래픽 처리한 버전이 2개나 올라와 있더군요.

스코틀랜드는 어두운 쪽 도시가 없습니다. 밝은 번호의 도시만 있기 때문에 상품 상황판에서 어두운 쪽은 상품 세팅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신도시 선택의 제약은 없기 때문에 어두운 색 신도시 부분에는 세팅을 해 놓을 수 있습니다.
특이 규칙이 몇가지 있으나 그 중 한 가지만 언급하자면 떨어져 있는 섬 부분에 트랙 건설을 하려면 양쪽 마을이 모두 도시화 되야 합니다. 모두 도시화가 되면 점선에 6달러를 내고 자신의 마커를 올려서 건설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1라운드: 베이지색은 펑, 주황색은 마눌님.




2라운드: 저는 초반에 쓸데없이 링크가 많아져서 고생좀 했습니다. 마눌님은 해상 운송 시도중.




벌써 절반 이상은 건설이 완료된 듯 한 분위기. 마눌님은 해상운송 1차 완료.




슬슬 서로 껴들기 시작 중.



어이쿠 정신 없어라. 이때가 대략 7-8라운드?




마지막 10라운드. 10점 차이로 제가 승리했습니다. 주식을 하나 적게 발행 했고, 6링크 상품을 몇 개 더 먹었군요. 트랙은 마눌님이 더 많이 건설했습니다.
1,2점 차이로 승리하던가 지던가 했어야 하는데 이게 마음대로 안 됩니다. 뻔히 보이는 6링크 상품을 안 먹을수도 없고 말이죠. ^^;

사실 AOS는 복잡할 것이 별로 없는 게임입니다. 요즘 나오는 수많은 일꾼 게임같이 각 장소에 대한 설명도 필요없고 굵직한 기본 규칙 외에는 잔룰도 없습니다. 다만 돈계산이 들어간다는 건데 이 부분은 일꾼 게임의 각 장소의 상호작용에 대한 고민보다 깊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내의 선입견을 어떻게 바꿔줘야 할지 고민이네요. 스팀으로 좀 더 단련을 해야 할 듯 합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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