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0 11:48

시뇨리에 에러 수정 후 첫 플레이 [ 간단 감상 ]

시뇨리에를 3번 플레이 했는데 그 동안의 플레이가 모두 에러플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잘못 습득한 규칙들을 모두 수정하고 첫 플레이를 했는데 1.5배는 빡빡해진 느낌입니다. 
가장 큰 에러는 라운드에 액션을 최대 4번 해야 하는데 5번을 해 버린겁니다. 룰북에 두 번이나 강조해서 최대 4번 한다고 적혀있는데 저는 무슨 생각으로 게임의 가장 큰 규칙을 무시하고 진행했던 걸까요? 이 에러 플레이는 저의 보드게임 인생 중 가장 치명적인 에러였습니다. 그 외에도 3가지 정도의 에러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런 상황에서도 그렇게 재미있었으니 게임을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뭔가 의문이 들면 룰북을 봐야되요. ㅠㅠ;

제대로 한 첫 플레이가 2인이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2인도 정말 빡빡하더군요.
그리고 개인보드 우측 하단의 공용임무 조력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더불어 알게 되었습니다.

막판에 1원때문에 일이 꼬어 주사위를 하나 가져오지 못했지만 다행히 1점차로 승리했습니다. 정말 피말리는 승부였습니다.

에러 플레이도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제대로 된 게임은 전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재미를 1.5배쯤 주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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