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6 23:03

[간단감상] 리프 한국어판 (Reef, 2018) 4인 플레이 [ 간단 감상 ]

아이들과 함께 리프 4인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4인은 세팅 시 산호초 토큰을 모두 사용합니다. 그외 변경 없음)
2인 간단감상 글에서 예상했던 그대로입니다. 인원수에 따라 게임성이 달라지지 않는 것은 충분히 환영할 만 합니다. :)
개인보드의 산호초 세팅은 아이들이 처음 해 보기 때문에 기본 세팅(중앙에 1층으로 원하는대로 배치)을 사용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약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게임 끝나고 막내딸과 제가 동점이었는데, 동점 시 규칙을 보니 개인 보드에 빈 칸이 적은 이가 승리하더군요. 그래도 동점이면 4층 산호초가 많은 이가 승리. 막내는 빈 공간이 없고, 저는 빈 공간이 2개 있어서 막내가 승리했습니다. 
큰 녀석(중1)은 역시 이런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군요. 게임 내내 약간 성의 없이 플레이에 임하더니 결국 꼴찌. 그래도 자신의 태도를 알고 있는지 토라지진 않았고 나름 재미있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줄' 때도 그러더니 이런 장르의 게임을 싫어하는 듯 합니다. 아니라면 PC게임을 해야 하는데 아빠 때문에 앉아서 보드게임 한 것에 대한 반항? ^^;;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용 사진 2장 찍었습니다. 막내딸 찬조 출연. 

아줄처럼 빵 터지는 재미는 없지만 카드 드래프트에 대한 고민도 있고, 카드 사용 시점에 대한 고민 등등, 나름 머리를 굴려야 하는 게임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막내가 플라스틱으로 탑 쌓기를 하며 노는 모습도 귀여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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