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에센 페막 후 ntrolls님께서 올린 후기와 메뉴얼을 보고 너무나 해 보고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도 몇차례 해외공구도 추진해 보았지만 구할 방법이 없었던 퓨도...-_-
이번 에센에서 이 디자이너의 신작도 구매 안 하고 이녀석을 들고 왔습니다. ㅎㅎ
박스의 모습입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정사각형 박스의 크기입니다.
일러스트가 고풍스러워 보기에도 좋군요. (씨익)
메뉴얼은 크지 않고 4개국어로 각 4페이지 분량입니다.
이미 예전에 ntrolls님께서 번역작업을 하셔서 구매에 전혀 부담이 안 갔다는...ㅎㅎ;
메뉴얼을 들쳐내면 승점 보드가 보입니다.
다 좋은데 두께가 얇다는 것이 아쉽습니다만....아주 얇은 종이는 아닙니다. 두꺼운 도화지 정도라 해야 할까요?
게임 보드입니다. 4개로 분리되어 있으며, 양면은 아닙니다.
랜덤으로 세팅할 수 있게 한 것은 좋으나 보드가 좀 얇습니다.
그래도 튼튼하기는 하네요. 아주 얇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
프레임의 두께를 보시와요....승점 보드와 게임 보드를 보다가 생기는 약간의 실망감은 이때 날라갑니다.;;
거의 0.5cm에 육박하는 저 타일의 두께는 Zoch사의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두께 아니겠습니까?
뭐라 해야 할까...타일은 자주 움직여야 하니 튼튼하게 만들고,
게임 보드는 한번 붙이면 오랜동안 움직일 일이 없어서 저리 만든 것일까요?
4인용까지 가능한 게임인지라 색상이 4가지로 분리됩니다.
아쉬운 것은 색상을 부드럽게 표현한 것 까지는 좋으나 생상이 비슷비슷하다는 것이죠.
물론 가문의 문장이 달라 따로 구분할 수도 있지만...그러한 것을 인식하기 위해 컴퍼넌트를 들여다 보고 탐색하는 시간은 짜증이더군요. 암튼 저는 색약은 아니라 구분이 가능했지만...많은 이들을 위한 디자인은 아닌듯 합니다.
각 가문..이 게임에서는 성주라고 불러야겠지요. 각 성주 타일들입니다.
자신의 본거지, 정복지 등등과 승점을 표시할 때 사용됩니다. 타일과 마찬가지로 두껍습니다.
각 플레이어들이 가지는 타일의 구성은 모두 동일합니다.
가장 첫 사진의 왼쪽 아래에 나오는 다른 색의 타일은 왼쪽은 전염병 타일, 오른쪽은 수도원 타일입니다.
전염병에 걸린 군단은 수도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게임에서 사용하는 카드들입니다. 왼쪽부터 부대 카드, 무역 카드, 전염병 카드입니다.
부대 카드와 무역 카드는 아래 사진처럼 서로 똑같이 나누어 가지며, 전염병 카드는 턴마다 1장씩 공개됩니다.
모든 카드는 표시된 사항에 따르면 됩니다. 무역 카드 중 공백 카드는 잘 써야겠죠?
정말 힘들게 힘들게 구해 왔으니 이제 즐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
메뉴얼도 두어번 읽어 보았으니, 테플하고 에러플 잡으면 됩니다. 캬캬